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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도타2, 소스2.0 엔진으로 '환골탈태'

[이슈] 도타2, 소스2.0 엔진으로 '환골탈태'
'도타2'가 리뉴얼 프로젝트 '리본'(Reborn)으로 다시 태어났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도타2'는 '소스2 엔진'를 기반으로 구동돼 이용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넥슨(대표 박지원)이 10일 진행한 이번 업데이트는 '도타2' 리뉴얼 프로젝트 '리본'의 일환이다. 이를 위해 개발사 밸브는 지난 6월 18일부터 '소스2' 엔진의 베타 테스트를 진행, 50여일에 걸쳐 테스트를 시행한 바 있다.
에디터 콘텐츠 및 UI, UX 개선, 레벨 시스템 추가 등이 핵심인 이번 '리본' 1차 업데이트는 빨라진 입력 반응, 타일화 지도 시스템, 렌더링 향상, 성능 최적화, 고충실도 콘텐츠 등 게임을 더 풍성하고 역동적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기술이 포함돼 있다.

이 중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맞춤게임'으로 명명된 이용자 커스텀 게임이다. 커뮤니티 및 이용자가 제작힌 독특한 게임 모드를 멀티플레이를 통해 이용자들과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인기 순위, 즐겨 찾기, 투표 등의 콘텐츠를 갖춘 전용 포털도 제공된다.

또한 각 사용자 지정 게임 전용 페이지, 채팅, 로비를 가지고 있으며, 베타테스트를 통해 다운로드 신규 업데이트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이와 함께 '소스 필름메이커'도 업데이트 됐다. 64비트 '소스2 엔진'이 적용된 이 영상 편집 도구를 사용해 이용자들은 '도타2'의 다양한 트레일러 및 팬 무비를 제작할 수 있다.

넥슨 관계자는 "'리본'의 1차 업데이트 이후 몇 개월 동안 게임 서버 네트워크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의 기술을 이용해 네트워크 연결 품질 개선과 서비스 장애를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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