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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확 바뀐 '드래곤라이즈', 9월 말 국내 재론칭

[이슈] 확 바뀐 '드래곤라이즈', 9월 말 국내 재론칭
'드래곤라이즈'가 보다 진보된 게임성으로 돌아왔다. 국내에서 '드라켄상온라인'이라는 이름으로 한 번 실패의 쓴잔을 마셨던 '드래곤라이즈'가 재도약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

유럽 최대 퍼블리셔 빅포인트(대표 칼레드 힐리우이)는 1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엠큐브에서 '드래곤라이즈' 그랜드 오픈 일정과 함께 추후 사업방향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빅포인트 CEO 칼레드 할리우이, 빅포인트 코리아 오영훈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 아시아 시장에서의 사업 방향과 더불어 '드래곤라이즈' 게임 소개 및 향후 일정을 공개했다. '드래곤라이즈'는 9월 말 정식 론칭할 예정이다.

'드래곤라이즈'는 지난 2013년 9월 한게임을 통해 '드라켄상온라인'이라는 타이틀로 국내에 선보였지만 2014년 11월 10일 서비스를 종료한 바 있다.

빅포인트코리아 오영훈 대표.
빅포인트코리아 오영훈 대표.

'드래곤라이즈' 소개를 맡은 빅포인트코리아 오영훈 대표는 지난 국내 서비스 실패 이유로 과금모델, 이용자 편의 부족, 게임 밸런스 문제를 꼽았다. 빅포인트는 실패 요인으로 꼽힌 세 가지를 전면 개편, 재론칭을 성공적으로 이끈다는 각오다.

먼저 최소 25레벨까지는 과금 없이도 진행할 수 있도록 개편이 됐다. 기존에는 인벤토리, 은행 보관함, 탈컷 등 과금이 필요했던 부분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수정됐다. 또한 기존 유료 아이템의 가격도 300% 가량 낮췄다.

게임 밸런스 부분도 개선됐다. '드라켄상온라인' 시절 이용자 피드백 대다수는 게임이 너무 어렵다는 것이었다. 빅포인트는 '드래곤라이즈'의 1~20레벨대 몬스터의 몬스터, 공격력 체력을 20% 가량 낮추면서 신규 이용자도 쉽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한글화 개선 작업도 이뤄져 보다 쾌적하게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게 됐다. 또 웹게임 기반이었던 과거와 달리 19.9MB 크기의 마이크로 클라이언트 기반으로 변경, 보다 향상된 그래픽은 물론 게임 실행 오류도 대폭 낮췄다는 게 오영훈 대표의 설명이다.

9월 정식 론칭 이후 10월 업데이트 될 확장팩 '발로르의 분노'에 대한 정보도 공개됐다. 만레벨이 45에서 50까지 확장되며, 신규 대퓩 로어택이 추가된다. 11개 신규 몬스터, 200개 신규 아이템 등도 업데이트 된다.

또한 1대1 대전, 3대3 팀대결, 5대5 깃발뺏기 모드, 6대6 요새 급습 모드 등 다양한 PvP 모드를 총망라해 액션 RPG 본연의 재미인 '경쟁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이 밖에 강력한 화력으로 무장한 '증기 기술자', 원거리 공격의 절대강자 '레인저', 자연의 힘을 마법으로 사용하는 '스펠 위버', 고대의 힘을 간직한 전사 '드래곤나이트' 등 4개의 직업을 선택해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오영훈 대표는 "과금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보다 편안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많이 노력했다"며 "액션 RPG의 진수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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