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모바일 게임 광고 모델, 이젠 할리우드 스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102117592778735_20151021180948dgame_1.jpg&nmt=26)
특히 할리우드 배우가 국내 모바일 게임 광고 모델로 등장할 수도 있다는 의견이 나오면서 모바일 게임 광고 시장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모 업체가 신작 모바일 게임 광고 모델로 할리우드 배우를 섭외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지의 제왕'에서 레골라스역을 맡았던 올랜도 블룸이 거론되고 있다.
소위 '대작'으로 불리는 모바일 RPG 출시를 앞둔 업체들의 고민은 늘었다. 게임 광고 모델로 기용할만한 주연급 배우들 대부분은 이미 다 계약이 돼 있는 탓이다.
이들보다 주목도가 높은 인물이 아니면 이용자들에게 어필하기 힘들 것 같다는 의견도 나온다. 할리우드 배우를 광고 모델로 기용하려는 움직임이 나오는 이유다.
업계 관계자는 "모바일 게임 광고 경쟁은 최고조에 달해있다"면서 "만약 할리우드 배우까지 광고 전쟁에 합세한다면 업체들의 출혈 경쟁은 더욱 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