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는 트위치 프라임 회원 및 '오버워치'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두 가지 이벤트를 동시에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9월 4일까지 새롭게 트위치 프라임에 가입하는 신규 및 기존 회원 모두에게는 '오버워치' 신규 영웅 레킹볼(Wrecking Ball) 전리품 상자를 2개씩 무료로 지급한다. 전리품 상자에는 레킹볼과 관련된 아이템이 무작위로 들어있으며, 레킹볼은 '오버워치' 7번째 돌격 영웅으로 지난 달 25일 정식 서버에 적용됐다.

9월 5일 이후에도 트위치 프라임 회원권을 유지하는 모두에게는 기간에 따라 오버워치 황금 전리품 상자를 매월 1개씩, 최대 2개까치 추가로 제공한다(회원권 유지 기준: 9/5~10/10 및 10/11~11/7). 본 전리품 상자 증정 이벤트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버워치 홈페이지 내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두 번째 이벤트가 종료되는 26일 오전 8시 59분까지 블리자드 가맹 PC방에서 '오버워치'를 플레이할 경우 10분당 10 눈송이가 자동으로 적립된다. 이 외 장소에서 90분 이상 연속으로 플레이할 경우 하루 한번 100 눈송이가 지급된다.

누적된 눈송이는 오버워치 전리품 교환소 공식 사이트에서 경품 응모권으로 사용 가능하다. 경품 응모는 9월 1일 오후 23시 56분까지 가능하며, 프리미엄 게이밍 PC, 모니터, 기어 컬렉션 외 다양한 경품이 매주 추가된다.

오버워치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를, 스크린샷이나 영상 등 자료는 블리자드 프레스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