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아나는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차기작 '위닝일레븐 2019(PES 2019, PRO EVOLUTION SOCCER 2019)' 한국어판을 8월30일에 국내 정식 발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위닝일레븐' 시리즈는 1995년 처음 발매된 이후 세계 누적 판매 수량 1억 장(2018년 3월 기준)을 기록하며, 세계 각국에서 사랑받고 있는 축구게임이다. 이번 '위닝일레븐 2019'는 '축구의 힘(The Power Of Football)'를 컨셉트로, 새로이 리그를 추가하고 온라인모드 '마이클럽'도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게임 플레이 측면에서는 새로이 11개의 스킬이 추가돼 개성 표현의 폭이 넓어진 외에도, 선수나 구장의 그래픽이 더욱 사실적으로 묘사돼, 실제와 같은 축구의 짜릿함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위닝일레븐(PES) 2019'는 각종 온라인 쇼핑몰이나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전설적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표지 모델로 등장하는 '데이비드 베컴 에디션'과 FC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표지에 등장하는 일반판 등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