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오오시타 사토시)는 모바일게임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ONE PIECE TREASURE CRUISE)'에서 전 세계 1억 다운로드를 눈앞에 두고 '곧 전 세계 1억 다운로드 이벤트'와 함께 첫 전 세계 동시 대결 이벤트 '월드 클래시'의 정보를 15일 공개했다.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 누적 1억 다운로드를 앞두고 진행되는 '곧 전 세계 1억 다운로드 이벤트'의 일환으로 11월15일부터 25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해도 매일 호화로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즉석 복권'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접속하면 매일 지급되는 복권의 A상에 당첨되면 무지개 보석 1000개를 받을 수 있으며, 무지개 보석 총 1억 개 증정 미션 및 이벤트 기간 중 쵸파맨의 리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추가로 무지개 보석을 최대 31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 첫 전 세계 동시 진행 이벤트 '월드 클래시'의 정보도 처음으로 공개됐다.

'월드 클래시'는 일본어 버전 팀과 한국이 소속된 글로벌 버전 팀이 구역 쟁탈전을 벌이는 이벤트로, 승리한 팀에게는 보상으로 새로운 캐릭터인 '에이스'를 한발 먼저 지급한다.

추가로 일본어 버전과 글로벌 버전에서 각각 랭킹전 이벤트를 진행해 격파 수로 정해지는 랭킹에 따라 '무지개 보석'과 '스고페스 한정 캐릭터 확정 레어 동료 찾기' 등 풍성한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특별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는 '원피스' 시리즈 캐릭터가 등장하는 모바일 배틀 RPG로 2016년에 출시돼 한국에서 2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인기 타이틀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