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리니지' 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공개한 '리니지: 리마스터'의 사전예약 서비스를 14시부터 시작한다.

엔씨소프트는 29일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리니지 서비스 20주년 미디어 간담회 'Only One'을 개최하고 '리니지: 리마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엔씨는 '리니지: 리마스터'의 정보를 공개하고 사전예약을 14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니지: 리마스터' 사전예약을 신청한 이용자들은 '리니지' 서비스 2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특별 TJ's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용자는 TJ’s 쿠폰으로 아이템 복구권 또는 TJ의 선물상자 중 하나를 선택해 획득할 수 있다.

아이템 복구권은 강화 실패로 소멸된 아이템 중 하나를 복구할 수 있다. 2017년 11월 15일 정기점검 후부터 2018년 11월 28일 정기점검 전까지 소멸된 아이템에 대해 사용 가능하다. TJ의 선물상자에서는 드래곤 다이아몬드(각인) 1000개와 무작위로 나발급 무기 1개를 얻을 수 있다.

'리니지: 리마스터'는 풀HD급 그래픽으로 업그레이드 됐으며, 자동사냥 도입, 신규 클래스 검사와 월드 공성전 업데이트가 특징이며, 12월 중 테스트 서버에 '리니지: 리마스터'가 적용된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