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프레스게임(대표김주영)은 웹게임 포털 엔투게임에 3D SRPG '대륙의 실수'를 20일, 오후 3시부터 정식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대륙의 실수'는 웹게임 전문 퍼블리셔 노블게임즈의 신작으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동안 CBT가 진행됐다. 다른 게임들과 달리 PC와 모바일로 동시에 플레이가 가능해서 편리하게 모바일로 플레이하다가 PC의 큰 화면으로 더욱 웅장하고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실 세계의 주인공이 번개에 맞아 과거로 시간 여행을 가게 된다는 코믹한 설정을 시작으로 그곳에서 관직을 맡아 황제가 되기 위한 여정을 그린 게임이다. 총 4명의 남성 캐릭터 중에 한 명을 선택해 입장하면 '위기에 처한 여성을 구하라'는 미션을 받게 되며 공문(공고문)을 통해 악당을 소탕하고 범인을 추격하게 된다.
각종 임무, 이벤트를 통해 거느릴 수 있는 문객을 다량 획득하여 백발백중, 손자병법, 한비자, 제민요술 등의 스킬들을 육성해 황제가 되기 위한 힘을 키워나갈 수 있다. 또 상업, 농업, 모병의 기능으로 은량, 식량, 병사를 획득하며 자산을 늘려가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얻어 다른 이용자의 아이와 결혼을 시키는 등 드라마틱한 전개도 펼칠 수 있다.

결혼은 여성캐릭터와 친밀도를 높여야 가능하고, 능력치가 올라감에 따라 다수의 여성과 결혼할 수 있는 일부다처제 시스템이다. 결혼을 통해 얻은 아이가 성인으로 성장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금병습격, 완인량포위 습격 등의 던전과 스토리 던전인 관문, 길드시스템인 연맹, 파티시스템인 한림원, 랭킹, 관아, 낚시 등 다양한 시스템으로 끊임없는 재미요소를 구현해냈다.

엔투게임은 PC기반 오픈 마켓 플랫폼 및 웹 게임 포털로, 엔투게임의 회원이라면 누구나 '대륙의 실수'는 물론 '라스트킬', '시공의 군주', '여신세계' 등 다양한 인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엔투게임 에서는 캐시 구매 금액의 10% 추가 적립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