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한국판 알파고' 한게임 바둑 '한돌', 프로 상대 연승 행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10316043707515da2c546b3a21121418183.jpg&nmt=26)
NHN엔터는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 '한돌' 출시 1주년을 기념해 한달 간 총 다섯 명의 최상위 랭킹 바둑 프로기사들과 릴레이 대국을 펼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덤 7집 반에서는 대다수의 기사들이 백번을 선호하는 것이 현재의 추세임에도 이동훈 9단은 사전에 흑으로 두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는 등 자신감을 보였고 포석에서도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동훈 9단의 탄탄한 운석으로 팽팽하게 전개되던 형세는 하변에서 '한돌'이 상대의 돌을 끊은 장면에서부터 균형이 무너졌다. 46수째에서 '한돌'이 자체 진단한 승률은 76%를 가리켰고, 그 후 우변의 흑일단을 잡은 시점에서는 사실상 승부가 났다.
대국 후 이동훈 9단은 "어디서 잘못 두었는지 모르겠다"면서 "초반은 내 스타일로 짜인 것 같은데 바둑이 끝나고 나서 보니 결과적으로 나빴던 것 같다"는 감상을 밝혔다. "우상귀 턱밑에 붙여 온 수는 깜짝 놀랐다"는 이동훈 9단은 "인공지능을 상대로 흔들기도 통하지 않아 갑갑했다"는 심정을 전하기도 했다.
'프로기사 톱5 대 한돌 빅매치'는 프로기사 랭킹 1, 2, 3위와의 대결을 남겨두고 있다. 다음 경기는 국내 바둑 랭킹 3위인 김지석 9단과의 대국으로, 9일 오후 8시에 진행된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