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MMORPG 시장의 초고속 성장을 이끈 엔씨는 '리니지2M', '아이온2', '블레이드 & 소울 2(이하 블소2)', '블레이드 & 소울 M(이하 블소M)', '블레이드 & 소울 S(이하 블소S)'를 공개하며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한 것.
엔씨가 선보일 신작 모바일 MMORPG 5종은 원작 IP를 모바일로 개발한 'M' 라인업과 모바일 신규 넘버링 타이틀이자 후속작인 '2' 라인업으로 나뉘며, 5가지 게임은 2019년 상반기 '리니지2M' 출시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출시될 계획이다.
![[이슈] 신작 MMO 5종 출시로 2019년 청사진 제시한 엔씨](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10414365000794d01e022ea658143127152.jpg&nmt=26)
'리니지2M'은 최신 언리얼엔진4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원작의 유명한 마을과 사냥터 등을 완벽히 계승한다. 역대 최고의 비주얼로 재탄생한 아덴 월드를 통해 포스트 리니지가 추구하는 비주얼 지향점을 따름과 동시에 모바일 MMORPG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밖에도 기존 모바일 MMORPG의 다채널 & 존 로딩(Zone Loading) 방식에서 벗어나 하나의 채널 & 심리스(Seamless)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잦은 로딩 현상으로부터 이용자들을 해방시킨다.
2019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 중인 '리니지2M'은 현재까지 공개된 이미지와 영상만으로도 충분한 기대감을 조성하고 있다.
◆ 아이온이 약속했던 새로운 미래, 아이온 모든 콘텐츠의 재해석, '아이온2'
![[이슈] 신작 MMO 5종 출시로 2019년 청사진 제시한 엔씨](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10414371305564d01e022ea658143127152.jpg&nmt=26)
'아이온2'는 원작 '아이온'의 천족과 마족 간 전쟁으로부터 900년 전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아이온2'에는 시공을 통해 다른 서버로 넘어가는 월드 시공의 균열, 다이내믹한 활강 등 입체적인 전투가 구현될 예정이다.
◆ 다시 한번 전투의 혁신을 이야기하는 '블소2'
![[이슈] 신작 MMO 5종 출시로 2019년 청사진 제시한 엔씨](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10414414507648d01e022ea658143127152.jpg&nmt=26)
'블소2'는 이러한 원작의 전투 방식을 모바일 환경에 구현하면서도 '보는 전투'를 넘어 '하는 전투'를 목표로 한다. 이용자가 전투 상황을 보고, 판단하고, 조작해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되고 있다. 원작 '블소'의 뛰어난 전투 조작 방식은 머지 않아 모바일 플랫폼으로도 만날 수 있게 된다.
◆ 모바일로 이어지는 오리지날 블레이드 & 소울, '블소 M'
![[이슈] 신작 MMO 5종 출시로 2019년 청사진 제시한 엔씨](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10414420403663d01e022ea658143127152.jpg&nmt=26)
'블소M'의 월드는 이용자 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변화하는 게임 속 세계를 이용자가 직접 체감할 수 있다. '블소'의 핵심 이동 방식인 경공도 '블소M'을 통해 진화한다. '블소M'의 경공은 단순 이동 수단에 그치지 않고, 체공 시간과 이동 속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구조물로 활용 가능해진다. 이용자는 경공과 전투 간 자유로운 변환으로 액션감 넘치는 전투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 블소의 대담하고 도전적인 변화, '블소S'
![[이슈] 신작 MMO 5종 출시로 2019년 청사진 제시한 엔씨](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10414421600948d01e022ea658143127152.jpg&nmt=26)
이용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영웅을 성장시켜 자신만의 드림팀을 결성할 수 있다. 퀘스트나 스토리 진행 중 NPC(Non-Player Character)로만 만날 수 있던 원작의 영웅들을 선택해 각종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은 '블소S'의 강점 중 하나다.
'블소S'는 원작 '블소'의 3년 전 스토리를 배경으로 한다. 원작에서 다루지 않은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와 '블소S'만의 새로운 오리지널 스토리를 통해 그간 베일에 싸였던 '블소' 세계의 비밀이 차츰 공개된다. 이용자는 게임 속 주인공이 돼 메인 스토리를 이끌어 나갈 수 있고, 새로운 영웅을 성장시킬수록 더 많은 이야기와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엔씨는 끊임없는 IP 연구•개발을 통해 매년 성장과 혁신을 보여주고 있다. 2019년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이는 엔씨표 모바일 MMORPG 5종의 작품성과 글로벌 파급력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는 이유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