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리카TV는 8일 개막하는 '하나원큐 K리그 2020(이하 K리그)' 전경기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아프리카TV는 2020년에 진행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팀의 경기와 대한축구협회(KFA)에서 주최하는 FA컵, K3·4·5리그 등 다양한 국내 축구 경기의 중계권도 확보하며 스포츠 중계 서비스의 범위를 확장했다.
아프리카TV의 국내 축구 생중계 일정 및 경기 VOD는 '아프리카TV 스포츠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프리카TV의 한국 축구 중계는 다양한 BJ(Boradcasting)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아프리카TV에서 색다른 축구 콘텐츠로 유저들과 소통하고 있는 '달수네라이브' 박문성, '이스타이주헌' 이주헌, '감스트' 등 대표 축구 BJ들이 자신만의 색깔로 중계에 나서며 1인 미디어로 즐기는 스포츠 중계의 매력을 전파할 계획이다. 아프리카TV를 통해 축구 중계를 만나는 유저들은 채팅을 통해 BJ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특별한 스포츠 중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아프리카TV는 국내 축구 대회의 연기가 아쉬운 축구 팬들을 위해 각종 1인 미디어 축구 콘텐츠를 마련한 바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월 아프리카TV에서 'K리그 마스코트 반장 선거 개표 방송'을 진행하며 유저들과 함께 K리그의 대표 마스코트 캐릭터를 선정하고, 4월에는 'K리그 랜선 토너먼트', '수원삼성 축구단, 경남FC, 안산그리너스FC 연습경기' 등을 중계했다. 또한 6일에는 BJ '달수네라이브'의 방송국을 통해 '하나원큐 K리그1 2020 랜선 출사표'를 진행하며 아프리카TV가 구단과 축구 팬들과의 소통 창구로써 활약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