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AI, 빅데이터, 머신러닝 등 IT 전문가 10인 강연 진행
프로그래머 꿈꾸는 학생들 위한 진솔한 경험담과 조언 전달

양일간 각각 '코딩, 바뀌는 미래를 이야기하다', '코딩, 하고 싶은 대로 하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VR, AI, 빅데이터, 머신러닝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10명의 앰버서더가 참여해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조언을 건넸다.
15일에는 NXC의 트레이딩 플랫폼 개발 자회사 아퀴스의 김성민 대표, VR 콘텐츠 제작사 비브스튜디오스 김성수 연구소장,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아마존웹서비스 (Amazon Web Services, AWS) 서지혜 스페셜리스트, AI, IoT를 활용한 스마트팜 스타트업 상상텃밭의 반병현 이사가 자신의 코딩 경험담을 공유했다.

코로나19 자가진단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 군의관 허준녕 대위는 "세상의 모든 일은 결국 사람이 하는 일로, 여러분이 할 수 없는 일은 없다"라며 "스스로의 한계를 규정짓는 틀에 갇히지 말고, 꿈을 꾸는 것을 멈추지 말라"고 강조했다.

한편, 넥슨은 오는 9월6일까지 '제 5회 NYPC' 대회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프로그래밍에 관심 있는 12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NYPC'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넥슨과 넥슨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 후원하는 'NYPC'는 코딩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 제고와 역량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2016년 시작된 청소년 코딩대회로, 올해 5회째를 맞는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