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위메이드, 액토즈에 2조원대 손해배상 청구](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30912262402270da2c546b3a1235116101.jpg&nmt=26)
액토즈소프트는 지난 11일 공시를 통해 '미르의전설2' ICC 중재와 관련 위메이드로부터 소프트웨어라이선스계약(SLA) 위반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를 받았다고 밝혔다. 액토즈소프트와 란샤, 셩취가 손해배상 청구 대상이며, 청구금액은 한화 약 2조5602억 원이다.
이번 손해배상 청구는 싱가포르 중재재판소 소송에서 위메이드가 승소하면서 이어진 결과이다. 지난 6월 위메이드는 2017년 5월 제기한 SLA 종료 및 무효 확인 중재소송에서 승소했다. 싱가포르 중재재판소는 2017년 9월28일 부로 양사간 계약이 종료됐다고 확인했으며, 액토즈, 셩취, 란샤가 위메이드와 전기아이피에 손해배상하라고 명한 바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