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SKT 5GX 클라우드 게임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플로, 웨이브에 이은 구독형 게임 서비스 '5GX 클라우드 게임'을 1년의 준비 끝에 정식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통신사 SKT, KT, LG 상관없이 모든 이용자는 모두 월 1만6700 원으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똑같은 수준의 혜택을 제공받는다.

‘5GX 클라우드 게임’은 엑스박스에서 검증된 대작 게임부터 인디 게임까지 다양한 장르의 엑스박스 게임 100여 종을 포함하고 있다. 이 중 여섯 개의 대표작은 ▲포르자 호라이즌4 ▲기어스5 ▲헤일로5 가디언스 ▲마인크래프트 던전스 ▲오리와 도깨비불 ▲검은사막이며, '피파' 시리즈 등 유명 스포츠 게임이 포함된 'EA 플레이'의 게임도 추가될 예정이다.
SKT의 ‘5GX 클라우드 게임’을 즐기고자 하는 이용자는 ‘엑스박스 게임패스 얼티밋’ 서비스에 가입해 개별적인 게임 설치 없이 엑스박스의 최신작과 고품질 게임들을 모두 이용 가능하다. 또한, ‘5GX 클라우드 게임’에 가입하면 2만 원 상당의 아이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안수민 인턴기자(tim.ansoomin@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