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엠게임, '진열혈강호' 베트남 수출 계약 체결](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102813264404872da2c546b3a22333165147.jpg&nmt=26)
양사는 '진열혈강호'를 베트남 특색에 맞는 현지화 작업을 통해 내년 상반기 내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파트너사인 아시아소프트는 원작 '열혈강호 온라인'을 비롯해 '메이플스토리', '뮤온라인', '오디션' 등 다수의 한국 게임들을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성공시킨 동남아 대표 게임사다.
엠게임은 '진열혈강호'를 올해 4분기 내 대만, 내년 상반기 내 태국과 베트남 등 짧은 시차를 두고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엠게임 사업전략실 이명근 실장은 "해외 리서치회사 센서타워(Sensor Tower)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동남아시아 모바일게임 시장규모는 전년동기 대비 4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전략적으로 중요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진열혈강호'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베트남 아시아소프트 쿠앗동쿠왕 COO는 "엠게임과 태국에 이어 베트남 수출계약까지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현지 감성이 반영된 마케팅과 운영을 통해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열혈강호'는 엠게임 대표 온라인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의 그래픽과 게임성을 계승, 진화시킨 모바일 MMORPG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