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이언 피니 '와일드 리프트' 게임 디자인 총괄은 10일 오전 열린 국내 취재진과의 Q&A 세션을 통해 "'와일드 리프트'에 대한 반응이 좋다. 한국에서 250만 다운로드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안다. 다른 지역에서도 대부분 1위를 차지했다. 일반적으로 반응이 좋았고, 기대치를 넘어섰다"고 '와일드 리프트'가 거둔 초반 성적표에 대해 합격점을 줬다.
브라이언 피니 총괄은 "많은 지역에 출시하고 안정적으로 서비스하는 것이 우선이다. 서비스 지역을 늘리고 지연시간이나 버그를 줄이는 등 안정화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며 "출시 초기 문제를 해결하고 나면 더 빠르게 업데이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비스 지역 확대와 안정화가 어느 정도 이뤄질 내년에 라이엇은 20개 가량의 챔피언을 출시해 콘텐츠 다양화를 꾀할 계획이다. 게임의 핵심인 랭크 시스템의 안정화를 바탕으로 e스포츠 사업도 착실히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리그오브레전드' PC 버전에 익숙한 이용자들이 앱 플레이어를 이용해 키보드와 마우스를 이용할 경우 밸런스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 문제에 대해 브라이언 피니 총괄은 "다른 모바일게임에서도 등장하는 문제다. 각자 많이 플레이한 조작 체계에서 더 높은 승률이 나올 것"이라면서도 "'와일드 리프트'는 모바일에서 가장 최적화된 게임이고 문제가 생긴다면 계속 추적, 분석해서 조치를 취할 것이다. 걱정하지 않아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브라이언 피니 총괄은 한국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와일드 리프트' 시범 서비스에 한국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 한국은 과거부터 많은 도움을 준 지역으로 '리그오브레전드'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e스포츠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수년간 준비한 것을 한국 팬들께 보여줄 수 있어 기뻤고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