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세나2' 출시 넷마블, 넥슨 제치고 11월 모바일 매출 2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121809593403160da2c546b3a2236221173.jpg&nmt=26)
아이지에이웍스가 자사의 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를 통해 발표한 '게임 앱 시장 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신작 ‘세븐나이츠2'를 출시한 넷마블이 11월 퍼블리셔별 모바일 게임 매출 점유율 2위에 올라섰다. 넷마블의 11월 게임 앱 매출 점유율은 10.6%로 지난 10월(4.5%) 대비 6.1%p 상승했다.
'리니지M'과 '리니지2M'을 중심으로 업계 1위를 지키고 있는 엔씨소프트는 11월 국내 모바일게임 매출 19.3%를 점유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넥슨은 7.9%를 기록해 업계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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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8일 출시된 넷마블 '세븐나이츠2'는 11월22일부터 11월26일까지 5일 동안 모바일게임 매출 1위를 차지하며 시장 내 지각변동을 만들어냈고, 줄곧 1위를 유지하던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반격에 나섰다. 11월24일 '기사도' 업데이트를 실시한 '리니지M'은 11월27일 모바일 게임 매출 1위를 재탈환했다.
![[이슈] '세나2' 출시 넷마블, 넥슨 제치고 11월 모바일 매출 2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121810010405274da2c546b3a2236221173.jpg&nmt=26)
한편, 주요 모바일 RPG 사용자 구성을 분석한 결과, 전통 강자 '리니지2M'은 타 게임 대비 30대(36.8%)와 40대(27.3%)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바람의나라: 연'과 '가디언테일즈', '원신'의 경우 20대 사용자 비율이 높았다.
한편 모바일인덱스 분석 기간은 2019년 11월27일부터 2020년 12월8일까지로, 일평균 4000만 모바일 기기의 20억 건 데이터(안드로이드, iOS 통합 데이터 기준)를 AI 알고리즘에 기반해 분석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