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소녀게임 마니아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19금 모바일 RPG '방치소녀: 학원편'에 12월25일 신규 캐릭터 5명이 추가됐다.
새로 추가된 UR 등급 '장성채'의 눈에 띄는 액티브 스킬은 '괄목상대'다. 이 스킬은 HP 비율이 가장 낮은 적 3명에게 780%의 물리 피해를 가하고, 적의 HP가 40% 미만으로 떨어지면 780%의 공격을 재발동 시킨다.
'장성채'는 '알까기 내 속박그녀'에서 뽑을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내에 '장성채'를 보유하면 오프라인과 투기장에서 전원의 공격력이 13% 상승한다. 또 화가도장에서는 전원의 공격력이 20% 올라가며 월드보스 공격력은 130% 향상된다. 단, 진영 내에 같은 효과를 가진 캐릭터가 있을 경우 중복 적용은 되지 않는다.
'좌자'는 적 6명에게 660%의 마법 피해를 입히는 '독점아론', '관우'는 적 4명에게 랜덤하게 800%의 물리 피해를 입히고, 2턴간 55%의 피해를 감소시키고, 70%의 반사를 증가시키는 '빙룡파동'이 강력하다.
'문추'는 랜덤으로 6회 공격을 가하며 매번 700%의 물리 피해 및 50% 확률로 3턴간 '실명' 공격의 명중률을 70% 하락시키는 '늑대트릭'이 효과적이다.

'좌자'는 알까기 내 '힐링그녀', '관우'는 알까기 내 '상상그녀'에서 뽑을 수 있고, '문추'와 '엄백호'는 알까기 '화장파티'와 '별점사'에서 각각 뽑기가 가능하다. 또한 '무기소환사(85급)'에서 UR 무기(적) 뽑기가 가능하며, 월드 보스가 '장성채'로 교체된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