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넷마블, 북미 플랫폼 타파스에 웹소설 '퍼스트본' 출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41319080805784da2c546b3a21924821994.jpg&nmt=26)
'아이언쓰론'은 넷마블F&C가 개발한 차세대 전략 모바일 MMOG로 지난 2018년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바 있다.
넷마블F&C는 오는 14일 '아이언쓰론: 퍼스트본(Iron Throne: Firstborn)'을 원작으로 한 웹소설 '퍼스트본: 디바이디드 로얄티스(Firstborn: Divided Loyalties)'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웹소설 및 웹툰 플랫폼 '타파스'를 서비스 중인 타파스미디어와 함께 글로벌 IP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넷마블과 타파스미디어는 '퍼스트본' 외에도 향후 넷마블 게임 IP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남주현 넷마블 F&C IP개발실장은 "게임을 넘어 다양한 콘텐츠로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이 넷마블과 넷마블F&C의 목표"라며 "이번 웹소설 출시는 타파스미디어와 함께할 여러 의미있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며, 앞으로도 자체 IP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타파스 스튜디오 소설 부문 대표 앨리슨 골드만(Alison Goldman)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넷마블과 협업하게 돼 기쁘다"며 "타파스미디어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넷마블 IP와 세계관을 꾸준히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퍼스트본: 디바이디드 로얄티스'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연재하는 인기 작가 C.J. 영이 집필을 담당하며, 최소 30개 챕터로 구성돼 매주 2회씩 업로드될 예정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