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대표 선수 8인의 박진감 넘치는 대결, 韓 대표 2인 출전

'SWC2021'은 지난 7월부터 약 4개월에 걸쳐 지역 예선 및 지역컵을 진행해왔으며, 아시아퍼시픽컵·아메리카컵·유럽컵을 통해 최종 선발된 8명의 대표 선수들이 월드 파이널에서 만나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한국 선수 중에는 아버지와 함께 'SWC'에 출전해 부자 게이머로 주목받은 바 있는 '세컨드베이비(SECONDBABY)'와 올해 'SWC' 첫 출전인 '잭(JACK-)'이 파이널리스트에 올라 국내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 월드 파이널에서는 8강 토너먼트에 앞서 전년도 'SWC' 월드 파이널 진출자부터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잇는 각 지역별 유영 선수들의 팀 대결이 펼쳐져 분위기를 달군다.
미주 지역에서는 '톰신(THOMPSIN)'과 '트루웨일(TRUEWHALE)'이, 유럽 지역에서는 '빌리피티(VIILIPYTTY)'와 '로지스(ROSITH)'가 출전하며, 아시아퍼시픽 지역에서는 '닥터르(Docthurr)'와 '크롬즈(Krom’z)', 그리고 '미스터 청(MR.CHUNG)과 'G 디에고(G. DIEGO!)' 등 2조로 나눠 총 4개 팀이 최근 업데이트 된 2대2 팀대전 콘텐츠를 활용해 대결을 펼친다.
또한 올해는 전 세계 팬들이 생중계 함께 하는 새로운 형태의 응원전도 준비됐다. 'SWC2021' 월드 파이널에서는 세계 각지에서 사전에 선발된 글로벌 관객 100여 명이 현장 무대에 설치된 대형 LED 화면에 등장해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생중계로 랜선 응원전을 펼친다.
그 밖에 월드 파이널 생중계 누적 시청자 수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 선물을 증정하며, 경기를 실시간으로 관람하는 이용자에게는 'SWC2021' 특별 의상도 제공한다.
한편 올해로 5회째 개최되고 있는 'SWC2021'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워' 최강자를 가리는 세계 대회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무관중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SWC2021' 월드 파이널은 한국어를 포함해 총 15개 언어로 생중계되며, '서머너즈워' e스포츠 유튜브 채널 및 트위치, 아프리카TV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