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침략과 약탈, 길드와 함께 하는 거점 지역 점령전 등 전투 콘텐츠 강점
한국을 비롯 동남아시아 국가간 매칭 가능한 통합 서버로 운영

SLG(시뮬레이션 게임)와 RPG가 결합된 '이모탈'은 자신만의 영지를 업그레이드하고 다양한 스쿼드(영웅)를 수집·육성하며, 강력한 부대를 키워 실시간 전투와 던전 탐험을 즐길 수 있는 모바일게임이다.
지난해 10월 국내 출시해 인기게임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실시간으로 벌어지는 영지 침략과 약탈, 길드와 함께 성장하며 오픈 필드의 거점 지역을 점령해 나가는 점령전 등 박진감 넘치고 여럿이 함께 즐기는 전투 콘텐츠가 강점이다.
또, 기존 서비스 중인 한국을 비롯해 이번 출시한 동남아시아 사용자 간 실시간 매칭이 가능한 통합 서버로 운영된다.
엠게임 사업전략실 이명근 실장은 "매년 20% 안팎으로 고성장 중인 동남아시아 시장에 '이모탈'을 선보이게 돼 기대가 크다"며, "직접 서비스를 통해 현지 사용자들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성공적인 서비스로 이끌겠다"고 전했다.
한편, 엠게임은 지난해 4월 중국 개발사 바비 엔터테인먼트와 국내 및 동남아시아 4개국에 대한 퍼블리싱 서비스 계약을 체결, 지난해 10월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4개국도 직접 서비스에 나섰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