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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운터사이드' 밀착 소통에 이용자 호평

넥슨 '카운터사이드' 밀착 소통에 이용자 호평
2020년 2월 출시된 넥슨의 서브컬처 게임 '카운터사이드'가 서비스 두 돌을 넘어선 가운데, 개발만큼이나 이용자 소통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이용자 만족도를 한 단계 더 높이며 장기 흥행 궤도에 올랐다.

넥슨은 올해 1분기 '2nd Anniversary' 쇼케이스, 777일 기념 특별 방송을 통해 개발진과 이용자간의 스킨십을 늘리는 소통 시간을 강화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1분기 성과를 발판삼아 이어지는 2분기, 여름에도 계속해서 열린 운영과 '밀착 소통'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용자와의 약속 이행도 큰 박수를 얻고 있다. 연초 2주년 기념으로 열린 2022년 첫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로드맵을 공개한 이후 2월, 3월까지 개발 공약을 지켜낸 것은 물론 상반기 목표였던 콘텐츠 개발을 앞당겨 실행했고, 이에 약속을 성실히 이행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올해부터 '카운터사이드'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박상연 총괄PD는 "부족함에도 아낌없이 성원해주신 이용자분들께 양질의 콘텐츠와 더불어 성숙한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래도록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이 돼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솔직, 웃음, 반성, 기대' 함께 나눈 지난 777일과 미래

박상연 PD와 버튜버 '라니'가 출연한 지난 3월24일 '777일 기념 특별 생방송'은 2주년 쇼케이스보다 높은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내 개발진 관련 밈을 현실판으로 구현한 박상연 PD는 다소 우스꽝스러운 연출로 유머를 더한 가운데 방송 내내 허심탄회하게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에 정성스럽게 답변해, 이를 지켜본 시청자들이 실시간 채팅에 '빛상연'을 연신 올리며 칭찬했다.

넥슨 '카운터사이드' 밀착 소통에 이용자 호평
단순 진행보다는 게이머들의 입장을 대변한 버튜버 '라니'의 사회도 돋보였다. 게임 이해도가 높은 '라니'는 이용자들이 궁금해할 부분을 먼저 질문하거나, 콘텐츠에 대한 의견을 가감없이 전달해 메신저 역할을 도맡았다는 평을 얻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후 개발 계획과 함께 공식 웹툰 작가 MMM '작가 콜라보 스킨', '주크박스 시스템' 등 3월 말 바로 만나볼 콘텐츠를 선공개했고, 이어 다음 주 업데이트를 통해 실제 콘텐츠를 대거 선보였다.

◆주요 신규 콘텐츠 추가 예고!

오는 2분기에는 신규 스토리, 게임 모드, 신규 스킨과 관련된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특히, '카운터사이드'의 주요 스토리 콘텐츠인 '메인스트림 에피소드 9'와 새로운 적대 세력 '엘리시움 필하모닉'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벤트 에피소드를 준비 중이다. 또, 약 4개월의 정비 기간을 거친 '건틀렛 리그전'도 새로운 모습으로 정식 서비스하고, 색다른 컨셉트의 신규 스킨 라인업도 공개할 계획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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