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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이즈 게임즈, '반지의 제왕:전쟁의 시작' 국내 정식 출시

왕으로 귀환한 아라곤과 영웅들의 후속 이야기! 소멸한 '절대반지'가 부활한다!
북미-유럽을 강타한 인기작. 국내 팬들에게 첫선


넷이즈 게임즈, '반지의 제왕:전쟁의 시작' 국내 정식 출시
넷이즈 게임즈(NetEase Games)는 워너 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와 공동으로 개발한 모바일게임 '반지의 제왕:전쟁의 시작(The Lord of the Rings: Rise to War)'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 등 주요 앱 마켓을 통해 14일 정오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반지의 제왕:전쟁의 시작'은 영국의 작가 J.R.R. 톨킨의 판타지 소설 '반지의 제왕'을 원작으로 개발된 모바일 3D 전략 시뮬레이션게임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판타지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반지의 제왕' 3부작 전체의 시나리오를 비롯해 절망과 희망이 넘실댔던 고유한 세계관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반지의 제왕:전쟁의 시작'은 '왕의 귀환' 이후 인간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게 된 제3시대 1300년을 배경으로 한다. 게임은 총 3시즌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4월14일부터 만나볼 수 있는 첫 번째 시즌은 가상의 세계인 '아르다'를 무대로 펼쳐진다. 중간계 어둠숲 남부에 위치한 돌 굴두르(Dol Guldur)에서 소멸한 줄만 알았던 절대반지가 발견되며 세계는 다시 혼란에 빠지게 되고, 본격적인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용자는 절대반지를 얻기 위한 한 편의 대서사시를 써 내려가야 하며, 궁극적으로 하나의 군주 또는 영웅으로 군대를 편성하고 영토를 하나하나 확장해 나가며 '중간계(Middle-Earth)'를 통일해야 한다.

'반지의 제왕:전쟁의 시작'은 지난해 9월, 북미와 유럽 권역 등 총 110개 국가에서 선출시된 바 있으며, 현재까지 총 600여 개 이상의 서버가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다.

넷이즈 게임즈 측은 '반지의 제왕:전쟁의 시작'의 동아시아 지역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진행하며 영화를 추억하는 팬들, 그리고 신규 전략 시뮬레이션게임을 찾고 있는 이용자들에게 어필할 계획이다.

한편, 자세한 정보는 '반지의 제왕:전쟁의 시작' 공식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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