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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2', PvP 걱정 없는 서버 나온다

엔씨소프트 '리니지2', PvP 걱정 없는 서버 나온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리니지2'에 평일 동안 PvP 걱정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논 PvP 서버'를 도입한다.

엔씨는 '하이로펀트' 클래스 리메이크 등 콘텐츠 업데이트를 8일 예고했다.

'리니지2' 이용자는 6월15일부터 ▲'하이로펀트' 클래스 리메이크 ▲평일 논 PvP 서버 '신화' ▲프레스티지 쿠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추가 업데이트 내용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하이로펀트'는 기존에 파티의 버프(Buff, 강화효과)를 담당하던 클래스다. 엔씨(NC)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하이로펀트'를 물리와 마법 스킬을 동시에 구사하는 하이브리드 딜러 클래스로 리메이크한다. 특히 '크루세이더'로 변신 시 버프를 통한 강화로 딜러의 역할이 극대화된다.

엔씨는 이용자가 PvE 콘텐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신화' 서버를 '평일 논 PvP(Non-Player vs Player, 플레이어간 전투 불가능) 서버'로 개편한다. '신화' 서버 이용자는 6월15일부터 평일 동안 PvP를 진행할 수 없다. 주말 및 월드 서버에서는 일반 서버와 동일하게 PvP가 가능하다.

'리니지2'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모든 본 서버 이용자에게 '프레스티지 쿠폰'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쿠폰을 사용해 과거 강화에 실패한 아이템을 복구할 수 있다. 복구 대상 기간은 2020년 10월28일부터 2022년 6월8일까지로 역대 최장으로 진행한다. 대상 아이템은 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쿠폰에 포함된 '무한의 은총 룬'을 인벤토리에 소지하면 이벤트 기간 동안 은총 제한 없이 사냥할 수 있다.

신규 및 복귀 이용자는 '프레스티지 패키지'를 추가로 받는다. 패키지를 개봉하면 ▲A 그레이드 무기와 방어구를 얻고, 특정 레벨 달성 시마다 ▲탈리스만 ▲서클릿 ▲인형 등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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