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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가이즈, 무료 전환 2주 만에 이용자 5000만 돌파

폴가이즈, 무료 전환 2주 만에 이용자 5000만 돌파
에픽게임즈의 인기 배틀로얄 게임 '폴가이즈'가 무료 서비스 전환 이후 2주 만에 이용자 수 5000만 명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에픽게임즈는 7일(미국 현지 시각) '폴가이즈'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전혀 믿기지 않는다. 2주만에 ('폴가이즈'의) 이용자 5000만 명을 돌파했다. 믿어지지 않는다. 모두 감사하다"고 밝혔다.

미디어토닉이 개발한 '폴가이즈'는 지난 2020년 8월 PC와 PS4로 출시돼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에픽게임즈가 미디어토닉을 인수한 뒤 지난달 '폴가이즈'의 닌텐도 스위치, 엑스박스 버전 출시와 함께 무료 서비스로 전환한 바 있다.

'폴가이즈'는 6월26일에는 무료 서비스 전환 이후 48시간 만에 이용자 2000만 명을 돌파했으며, 2주 만에 5000만 명을 돌파해 선풍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귀여운 인형을 보는 듯한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함께 단순한 조작으로 즐기는 다양한 미니게임이 돋보이는 '폴가이즈'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을 바탕으로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게임으로 정평이 나 있다. 에픽게임즈의 무료 서비스 전환에 닌텐도 스위치와 엑스박스까지 플랫폼이 넓어지며 이용자 증가세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앱스테르고의 도전'.
'앱스테르고의 도전'.
한편 에픽게임즈는 7월7일부터 11일까지 '폴가이즈'에서 '어쌔신 크리드' 컬래버 이벤트 '앱스테르고의 도전'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도둑이 돼 달콤한 보물을 훔치거나 수호자가 돼 달콤한 보물을 지키는 '달콤한 도둑들' 게임 모드를 플레이하면, 획득한 이벤트 포인트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잠금 해제할 수 있다. 또한,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에 등장하는 에이보르와 오딘 코스튬도 출시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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