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 그리고 모두의 꿈을 응원하는 '2022 바비 캠페인 YCBA'는 장래 희망을 구체적으로 갖기 시작하는 소녀와 어린 시절 바비를 좋아했던 엄마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달의 커리어 바비는 선생님이었으며 '워너비 선생님'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선정됐다. 오은영 박사를 뽑은 응답자들은 ▲희망을 줘서, ▲온화한 태도와 말투를 닮고 싶어서,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서 ▲올바른 육아 방법을 알려줘서 등을 선택 이유로 꼽았다.
바비 브랜드 담당자는 "인상 깊은 사연을 보내주신 분들에게 증정된 선생님 테마의 바비가 자신의 꿈과 워너비를 떠올릴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 됐으면 한다"며 "'바비 YCBA 캠페인'을 통해 꿈을 키우는 소녀들과 꿈을 응원하는 부모가 함께 생각을 나누고 서로의 워너비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바비(Barbie)는 '너는 무엇이든 될 수 있어'라는 슬로건 아래 정치가, 스포츠 선수, 예술가, 전문직 등 200여 개의 직업에 도전,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게 할 수 있는 직업체험 완구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