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게임은 '베틀스티드' 정식 서비스와 함께 전 세계 이용자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존 유료(2만6000 원) 버전에서 무료 서비스로 전환했다. 11일부터 모든 스팀 이용자는 '배틀스티드'를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기존 유료 구매자에게는 3만5000 원 상당의 랭킹모드 입장권과 프리미엄 스킨 1종을 지급하고, 게임 내 유료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도록 1만7000 코인을 지급할 예정이다.
엠게임 김용준 본부장은 "'배틀스티드'는 슈팅 액션과 전략적인 전투 요소가 극대화돼 게이머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라며, "지난 얼리 액세스 버전에서 요청이 많았던 부분들을 최대한 수정하고 개선했다. 향후 지속적으로 게임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게이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스팀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