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광고학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상'은 매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브랜드 자산 형성에 뛰어난 성과를 보인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의 브랜드상'은 2006년에 시작해 올해 17번째를 맞았으며, 학계와 산업계 등 전문가 1000여 명의 평가단이 대상 브랜드를 선정한다.
해당 광고는 '같은 앱도 원스토어에서 깔면 달라지는 결제금액'이라는 카피로 타 앱 마켓들의 앱 수수료 인상에 대비해 원스토어 이용자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을 받았다.
황장선 한국광고학회장은 "현재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모바일 앱 마켓 시장 상황 속에서 원스토어의 도전적 역할이 돋보이고, 과감하고 돌출도 있는 여러 광고 마케팅 활동들이 브랜드 자산 형성에 큰 성과를 보인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이재환 원스토어 대표는 "핵심 고객인 MZ세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캠페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이번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원스토어만이 표현할 수 있는 위트와 진정성을 담아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욱 수습기자 (erudito360@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