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2차 업데이트 기간에는 컬래버레이션 영웅 'ae-지젤'과 'ae-카리나'가 새롭게 추가되며 특별 서브 스토리 '광야로 항하는 발걸음'의 후반부 이야기도 이어진다. '에픽세븐'은 에스파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시작한 이후 국내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가 2위까지 역주행 하는 등 이용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어 2차 업데이트에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먼저, 12월15일에는 'ae-지젤'이 업데이트됐다. 'ae-지젤'은 5성 등급의 자연 속성 마도사 영웅으로 뛰어난 언어 능력과 감각의 소유자로 등장한다. 패시브 스킬을 통해 자신이 받는 행동 게이지 증가 효과가 50% 상승하기 때문에 아군의 행동 게이지를 증가시킬 수 있는 영웅과 조합할 시 턴을 수월하게 확보할 수 있다. 적에게 높은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스킬 '빛의 프레임'은 적을 처치하면 추가 턴을 획득할 수 있어 공격을 이어 나가기에 유리하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한 특별 이벤트도 지속적으로 개최한다. '한정 소환 특별 출석 이벤트'를 통해 게임에 접속할 때마다 각 컬래버레이션 영웅 소환에 사용할 수 있는 'ae-책갈피'를 영웅 별 최대 30개까지 지급한다.
또한, 신규 컬래버레이션 영웅이 업데이트될 때마다 공개되는 일일 미션을 달성하고 '금빛 전승석' 등 풍성한 보상을 획득하는 'synk' 이벤트도 1월5일까지 진행된다.
스마일게이트 정재훈 실장은 "이번 컬래버레이션 시작 이후 팬 여러분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국내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가 2위, 대만에서는 1위까지 역주행했다.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2차 업데이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세한 정보는 브랜드 사이트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