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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플레이, 1분기 적자전환

위메이드플레이, 1분기 적자전환
위메이드플레이가 올해 1분기 당기순손실 7억5000만 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9일 2023년 1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위메이드플레이 1분기 매출액은 306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 가량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3억60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위메이드플레이는 1분기 실적은 분기말 출시한 신작 매출 미반영과 플레이매치컬, 플레이토즈 등 개발 자회사 투자와 외부 투자사 지분법 손실 등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회사 육성, 신작 출시, 글로벌 시장 진출, 투자 등의 사업 확대 성과가 2분기부터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위메이드플레이는 플레이토즈에서 개발한 블록체인 게임 '애니팡 코인즈'와 '애니팡 블라스트' 등을 5월부터 출시하며 사업을 확대한다. 신작 출시로 위메이드플레이의 원토큰 멀티유즈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이용자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이외에도 자회사 플레이링스와 플라이셔의 개발·마케팅 결합으로 2분기부터 게임 별 교차 마케팅을 확대하고, 미드코어 장르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 M3'를 4분기 출시할 계획이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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