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대표 이정헌)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시즌2: World Kart Championship(WKC)'를 업데이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WKC 코리아 서킷, WKC 브라질 서킷 등 WKC 테마를 배경으로 하는 다양한 트랙과 흑룡, 킬러 등 다양한 카트바디가 추가됐다. 원작에서 이용자들의 인기를 얻은 로두마니와 티이라, 오리지널 캐릭터 데릭, 'BT21' IP 캐릭터 KOYA(코야), RJ(알제이), SHOOKY(슈키) 등 신규 캐릭터도 대거 추가됐다.
이외에도 이용자의 실력 향상을 위한 연습장이 추가되고, 레이스를 복기할 수 있는 리플레이 시스템이 공개됐다. 또한 라이센스 시스템이 한 단계 높은 주행 미션에 도전할 수 있도록 L2 등급으로 확장됐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무한 부스터 모드 완주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13일까지 무한 부스터 모드에서 10회 이상 완주한 모든 이용자에게 'F724 번호판'을 지급하며,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1만 원을 추가로 선물한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