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겜프스앤(대표 이준희)이 개발 중인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 사전예약 참여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브라운더스트2'는 턴제 RPG '브라운더스트'의 공식 후속작으로, 오는 6월 글로벌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기존 '브라운더스트'의 스타일을 계승한 2D그래픽과 일러스트, 판타지 배경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과 모험이 특징이다.

네오위즈는 지난 10일 글로벌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신규 캐릭터와 함께 넉백, 폭탄형 오브젝트 등 새롭게 추가된 전투 시스템을 공개했다. 또한 가로 및 세로 모드 전체 지원, 스틸 컷씬 등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결과물을 공개했다.
지난 24일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브라운더스트2'의 주요 그래픽 및 음원 특징이 담긴 '데브톡: 아트팀 개발 스토리'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게임에 사용된 주요 일러스트, UI·UX, 음악 등 개발과 관련한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겼다.

네오위즈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브라운더스트2'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오는 31일까지 공식 게임 라운지를 통해 파이널 베타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브라운더스트2'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게임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