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투자는 위메이드플레이가 스탠드에그 발행 주식의 20%에 해당하는 3만여주를 인수해 3대 주주로 협업 관계를 구축하고, 2종의 게임 개발에 '애니팡' IP 활용을 지원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지난해 모바일게임 '고양이 정원'을 출시한 스탠드에그와의 협업으로 첫 외부 개발형 '애니팡' IP 게임을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플랫폼, 지역을 망라한 '애니팡' IP 확장을 추진해온 위메이드플레이는 스탠드에그에 대한 투자를 시작으로 유망 개발사들과 IP 기반 퍼블리싱 사업을 본격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애니팡' IP를 활용한 첫 퍼블리싱 사업의 시작을 알린 위메이드플레이와 스탠드에그는 내년 1분기 중 머지 장르의 모바일 및 PC 기반 멀티 플랫폼 캐주얼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