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트레일러 영상에는 오버워치 해체 이후 세계의 평화를 위협하는 널 섹터를 막기 위해 '오버워치2' 캐릭터 윈스턴과 소전이 영웅들을 다시 소집하는 내용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해당 내용이 '오버워치2' PvE 콘텐츠 스토리 미션의 주된 이야기로 다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개별 영웅 연습을 지원하는 '히어로 마스터리', 사격장 신규 업데이트, 신규 PvP 게임 모드 '플래시포인트'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공개됐다. 영상의 마지막에는 신규 영웅으로 추정되는 망토를 입고 총을 가진 그림자가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d Entertainment, 이하 블리자드)는 지난해 10월 기존 '오버워치'의 서비스를 종료하고, '오버워치2'를 출시하며 대대적으로 PvE 콘텐츠를 출시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5월 '오버워치' 개발진이 PvE 콘텐츠 개발 규모 축소를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이용자들의 질타를 받았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