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대표 이정헌)은 'Xbox 게임 쇼케이스 익스텐디드(Xbox Game Showcase Extended)'에서 8월22일부터 29일(국내 시각)까지 루트슈터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의 크로스 플레이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액션성 넘치는 협동 슈팅 게임(CO-OP), 지속 가능한 RPG를 핵심가치로 내세우는 차세대 3인칭 루트슈터 게임이다. 올해 4분기 출시를 목표로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해 개발 중이다.

물을 활용해 공격을 구사하는 '밸비', 자기장을 이용해 방어하고 비행 스킬을 지닌 '카일' 등 독특한 컨셉트의 신규 캐릭터 2종,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를 담은 맵, 새로운 타입의 레이드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캐릭터 스킨과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캐릭터 꾸미기 시스템도 추가하고, '에이펙스 레전드',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 등 세계적인 게임 작곡가 스티븐 바튼과 협업해 풍부한 게임 사운드를 제공한다.
한편 넥슨은 '퍼스트 디센던트'를 함께 홍보할 전 세계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팔로워, 구독자 250명 이상 보유한 트위치,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누구나 지월할 수 있으며, 선정된 크리에이터는 트위치 드롭스 독점 참여 기회, 게임 프레스킷 제공, 공식 채널 내 채널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퍼스트 디센던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