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 액세스 서비스로 동시 접속자 5만 명을 기록하며 이용자들의 인기를 얻은 '이터널 리턴'의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다.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오는 7월20일 님블뉴런(대표 김승후)이 개발한 '이터널 리턴'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터널 리턴'의 정식 서비스 명칭은 '이터널 리턴 1.0'으로 확정됐다. 카카오게임즈와 님블뉴런은 개발일지를 통해 '이터널 리턴 1.0'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개하고, 정식 출시 전까지 이용자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기대감을 높여갈 예정이다.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이터널 리턴' 개발일지 페이지에서는 매주 루미아 섬, 야생동물 등 다양한 분야의 개선사항 및 신규 콘텐츠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지난 16일 공개된 개발일지에는 이용자들이 랭크 게임을 더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랭크 시스템에 대한 설명이 담겼다.

한편 '이터널 리턴'은 각종 전략 전투를 활용해 최후의 1팀을 가려내는 게임으로, '2021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인기 게임상을 수상했다. 다음 게임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카카오게임즈 PC방에서는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