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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최대주주 에이치투파트너스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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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은 최대주주가 주식회사 에이치투파트너스로 변경됐다고 지난 7일 공시했다.

에이치투파트너스 임성진 대표이사는 연간 약 15만 톤가량의 플라스틱을 처리하는 국내 EPR 자원순환 1등 기업인 알엠의 총괄 부회장으로 알엠을 2022년 매출액 915억 원, 영업이익 157억 원으로 성장시킨 경영인이다. 알엠 관계사인 에이치투는 국내 최초로 식품용 pet r-chip 재생원료 생산 인증을 식약처로부터 받은 회사이기도 하다.

이번 최대주주 변경으로 손오공은 경영권 안정화와 더불어 선제적 자금 조달로 기존 완구 및 게임사업도 강한 추진력을 얻게 됐다.

또한 인수자인 임성진 대표가 지분 52%를 보유 중인 에이치투파트너스의 성장 엔진을 접목해 저출산으로 인한 완구 시장의 성장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 나설 계획이다. 사업 방향성 등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추후 공시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손오공 관계자는 "이번 대주주 영입을 계기로 경영권의 안정화와 사업 다각화를 위한 대규모 투자가 결정됐다"며 "김종완 대표가 손오공의 기존 완구사업과 게임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과 영업활동을 담당하는 것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손오공은 올해의 성장 동력을 키덜트로 잡고 라이프스타일 아이템 스퀴시멜로우와 아트토이 브랜드 팝마트, 다수의 자동차 다이캐스트 전문 브랜드 등 검증된 글로벌 키덜트 브랜드들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넷마블 자회사 엠엔비(MNB)와 계약하고 '쿵야 레스토랑'의 인기 캐릭터들을 피규어로 제작하며 인기 IP를 활용한 키덜트 제품의 자체 개발 및 투자도 진행 중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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