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임팩트 펀드'는 2019년 출범한 비영리 기관으로, 그 해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게임 내 스킨 '빛의 인도자 카르마' 판매 수익 약 600만 달러(한화 약 80억 원)를 기금으로 조성했다.
코로나19 기간에는 580만 개 이상의 방역 용품을 전달하고 천막, 병상, 산소 공급을 지원했으며, 2022년에는 우크라이나 등 동유럽 지역 인도적 구호 활동 지원을 위해 약 540만 달러(한화 약 70억 원)를 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라이엇게임즈 딜런 자데자 CEO는 "'소셜 임팩트 펀드' 설립 당시 이 정도로 큰 변화를 예상하지 못했다"며, "긍정적 변화를 주도하고 선한 영향력 전파에 앞장서는 이용자들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