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님블뉴런은 PC 온라인게임 '이터널 리턴'의 개발사로, '이터널 리턴' 서비스 초기부터 게임 서비스와 e스포츠 대회를 병행해왔다. 경기도를 비롯해 대전광역시,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등 지자체와 함께 꾸준히 e스포츠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 e스포츠 균형 발전과 상생을 도모하면서 이번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까지 받게 됐다.
지난달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발간한 '지역 e스포츠 상설 경기장 파급효과 및 성과지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이터널 리턴'은 대전 지역 대표 e스포츠 종목으로 자리매김하며 대전 지역에서의 입지 강화에 긍정적인 성과를 얻은 사례로 평가받기도 했다.
님블뉴런 김승후 대표는 "2024년에는 지자체와 더욱 효과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준비하고 있다"며, "수도권과 지방을 가리지 않고 '이터널 리턴'을 사랑해 주시는 이용자들을 만나러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