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샴블즈'는 국내 개발사 익스릭스에서 개발한 덱빌딩 로그라이크 게임으로, 상황에 맞는 스킬과 카드를 사용해 맞서는 턴제 RPG다. 핵 전쟁으로 기존 문명이 멸망한 이후 벙커에서 나온 탐험가들이 세상을 모험하는 이야기가 담겨있으며, 주인공의 선택에 따라 세계관이 달라져 다양한 엔딩을 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라이트 오디세이'는 국내 개발사 썬 게임즈가 개발한 보스 러시 액션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심연에 잠식된 세계에 빛을 되찾기 위한 모험을 진행하며 다양한 보스와의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앞서 '라이트 오디세이'는 '게임스컴 아시아 2023'에서 창의성 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라비티 유준 사업 팀장은 "올해도 참신한 장르와 독창적인 스토리를 가진 우수한 인디 게임 2종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유망한 게임을 적극 발굴해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그라비티 공식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