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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FC 모바일' 대회 '명가의 탄생' 성료

넥슨,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FC 모바일' 대회 '명가의 탄생' 성료
넥슨은 지난 2일 광명 IVEX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FC 모바일' 가족 단위 오픈리그 '명가의 탄생'이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300여 명의 가족 단위 이용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행사를 즐겼을 뿐 아니라, 생중계 영상은 누적 시청자 약 1만4000 명을 기록했다.

'명가의 탄생'은 'FC 모바일'을 즐기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총 상금 1000만 원 규모의 오픈 리그다. 사전 접수된 1300팀 가족의 사연 중 선정된 4개의 팀이 경쟁하는 본선 토너먼트와 이벤트 매치가 진행됐다.

본선 토너먼트는 사전에 선정된 '이빈이네', '정후네', '지용이네', '본이네' 총 4개 팀이 참가해 여행권, 가전제품 등을 경품으로 두고 경쟁했다. 각 경기는 3전2선승제로 진행돼 세트별 아버지, 자녀 등 가족 구성원이 출전했으며, '이빈이네'가 최종 우승하며 왕복 항공권 및 숙박권 등 500만 원 상당의 경품과 '최고 명가' 타이틀을 획득했다.

'FC 모바일' 공격 모드로 가장 많은 골을 넣는 팀이 승리하는 이벤트 매치도 열렸다. 동일한 계정으로 모든 가족 구성원들이 번갈아 참여했고, 최다 득점을 기록한 '본이네'가 우승을 달성했다. 이후 본선 토너먼트 및 이벤트 매치 우승팀 등 주요 경기를 비롯해 가족응원상, 세리머니상 등 다양한 부문의 시상식이 진행됐다.

넥슨은 "많은 가족 단위 'FC 모바일' 이용자들이 현장을 방문했다"며, "본선 경기와 이벤트 매치 모두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이 승부에 연연하기 보다 가족과 함께 단합해 게임을 즐겼다"고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수상 소감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게임하며 준비하는 과정이 즐거웠다", "'FC 모바일' 덕분에 가족과 친구들이 하나로 뭉칠 수 있었다", "다음에는 보다 많은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다" 등 행사에 대한 호평을 남겼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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