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오는 8일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에서 개발한 '데이브 더 다이버(이하 데이브)'의 닌텐도 스위치 실물 패키지판의 국내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데이브'의 닌텐도 스위치 실물 패키지 '데이브 더 다이버 애니버서리 에디션'은 5월30일 출시된다. 국내 예약 판매는 8일부터 온·오프라인의 각 스토어를 통해 진행되며, 패키지 구성으로 '데이브' 게임 본편, 디지털 아트북, '길티기어 -스트라이브-' 콘텐츠 팩이 제공된다. 사전 예약 구매자들은 특전으로 특제 스티커 3장 세트와 '데이브 더 다이버 스페셜 사운드 트랙'을 받을 수 있다.

‘데이브’는 지난해 넥슨이 출시한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게임으로, 독창적인 게임성과 매력적인 캐릭터로 인기를 얻었다. 국내 싱글 패키지 최초로 누적 판매 300만 장을 돌파하고, 게임 평론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평점 90점을 기록하며 '2023 최고의 스위치 게임'으로 선정됐다.
한편 넥슨은 오는 4월 플레이스테이션 버전 출시를 통해 플랫폼을 확장하고, 5월에는 '고질라' IP가 '데이브'의 도트 감성으로 표현된 컬래버레이션 DLC(확장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데이브' 실물 패키지 예약 판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 지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