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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 출시 3일 만에 매출 1000만 달러 돌파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 출시 3일 만에 매출 1000만 달러 돌파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매드엔진(공동대표 손면석, 이정욱)에서 개발한 MMORPG '나이트 크로우'가 글로벌 출시 이후 3일 만에 누적 매출 1000만 달러(한화 약 133억 원)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의 매출 추이는 위메이드 역대 서비스 게임 중 최고 실적"이라며, "지난 2021년 출시한 '미르4' 글로벌과 비교해도 10배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까지도 서비스 첫 날 매출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라며, "대만, 태국, 필리핀, 홍콩,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에서 특히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나이트 크로우'는 언리얼 엔진5를 기반으로 개발된 MMORPG다. 글로벌 버전은 멀티 토크노믹스, 캐릭터 NFT, 탈중앙화 옴니체인 메시징 프로토콜 '우나기 엑스(unagi(x))' 등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됐다. 170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동시 접속자 수는 약 23만 명을 기록 중이다. 위메이드는 출시 이후 이용자 증가세에 따라 신규 서버를 약 30개 증설했다.

'나이트 크로우'에 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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