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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워: 서바이벌, '리니지M' 제치고 구글 매출 1위 등극

19일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실시간 매출 순위(출처=모바일인덱스).
19일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실시간 매출 순위(출처=모바일인덱스).
중국 업체 퍼스트펀이 서비스하는 '라스트 워: 서바이벌'이 국내 모바일 양대 마켓 1위에 등극했다.

'라스트 워: 서바이벌'은 19일 국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에 올랐다. '라스트 워: 서바이벌'은 그간 국내 앱스토어서는 매출 1위에 수 차례 오른 바 있으나 구글 플레이서는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라스트 워: 서바이벌'은 지난해 7월 중국 게임사 퍼스트펀이 출시한 모바일 전략 게임이다. 국내 출시 이후 인게임 광고 물량 공세로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한 바 있는 '라스트 워: 서바이벌'은 최근 신동엽, 주현영 등 인기 연예인을 홍보 모델로 내세운 오프라인 광고 효과를 등에 업고 양대 마켓 1위 자리까지 올랐다.

'라스트 워: 서바이벌'의 장르는 MMO 전략 게임이며, 일종의 미니게임 형태로 탑재된 슈팅 스테이지 또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다이나믹한 슈팅 스테이지 플레이 영상 위주로 편집된 광고 영상은 '라스트 워: 서바이벌' 이용자 증가에 큰 힘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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