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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TFT' 신규 세트 먹물 우화 업데이트

라이엇 게임즈, 'TFT' 신규 세트 먹물 우화 업데이트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세계관 기반 전략 게임 '전략적 팀 전투(Teamfight Tactics, 이하 TFT)'에 올해 첫 번째 정규 세트인 먹물 우화를 업데이트했다고 20일 밝혔다.

먹물 우화는 동양 고전 신화 속 자연을 배경으로 선택의 재미를 증대하는 콘텐츠가 담겨있다.

신규 체계 조우자는 게임 중 무작위로 나타나는 특별 라운드다. 공동 선택, 단체, 개별, 시작 유형의 조우자가 게임마다 2명에서 5명까지 등장하며, 조우자는 이용자들이 선택하는 방향에 따라 무료 새로고침, 골드, 유물 아이템 등의 보상을 주거나, 게임 내 규칙 변경 등을 통해 진행 상황을 바꾼다.

신규 유닛(캐릭터) 2종도 출시된다. '아펠리오스'의 쌍둥이 여동생 '알룬'은 3단계 유닛으로 동일한 열에 위치한 아군의 공격 속도를 높이고 적의 마법 저항력을 감소 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1단계 유닛 '코부코'는 '룬테라' 세계관에 최초로 등장했으며, 'TFT'에서만 플레이 가능하다. 이용자들이 이자를 획득할수록 '코부코'의 체력이 영구 증가하고, 주문력 또한 전체 체력에 비례해 늘어난다.

이외에도 연패로 축적한 행운을 승리 시 보상으로 전환하는 행운, 각 유닛의 기본 특성에 더해져 팀 전원에게 추가 피해량을 제공하는 귀인, 유닛 '케일' 중심의 조합으로 보조 및 전투 효과를 부여하는 이야기꾼 등 다양한 특성이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21일부터 '미니 불멸의 영웅 모르가나', '미니 영혼의 꽃 아리' 등 구매 가능하며, 신설된 로테이션 상점도 경험 가능하다. 로테이션 상점은 'TFT'를 즐기는 과정에서 기존에 선보인 장식 요소를 얻을 수 있는 콘텐츠다.

'TFT'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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