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펄어비스 장제석, 주재상 게임디자인실장은 해당 영상에 출연해 올 여름 업데이트 예정인 '아침의나라: 서울'의 개발 소식과 주요 지역에 대한 신규 이미지를 선보였다. 지난 칼페온 연회에서 최초 공개한 광화문, 경희루와 함께 의금부, 꽃이 잠긴 늪, 폐성터 등의 모습과 지역별 특징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음악도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아침의나라'에서 주를 이뤘던 사물놀이 음악이 궁중 음악과 정악을 기반으로 한 음악들로 확장된다. 각 클래스의 필살기가 더욱 화려한 모습을 갖도록 일부 클래스의 흑정령 200% 기술 리뉴얼도 진행될 예정이다.

개발진은 '검은사막' 액세서리 중 최고 등급 반지 데보레카 반지의 획득처와 특징을 소개하고, 아이템 간소화 작업 진행 상황도 공유했다. 4월3일 출시 예정인 봄 신규 의상 산들과 '검은사막'에서 연주 가능한 신규 악기 3종 호른, 클라리넷, 마르니 일렉 기타도 공개했다.
장제석 게임디자인 실장은 오는 12월17일 '검은사막' 서비스 10주년을 앞두고 "이용자들이 있었기에 10주년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올해를 기점으로 서비스 20주년을 위해 더 노력하는 꾸준한 '검은사막'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