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오는 5월29일 나인아크(대표 이건)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을 일본 정식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7일 '에버소울' 일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 첫 실시간 방송을 통해 일본 출시일 공개했다. 해당 방송에서는 정령(캐릭터) '메피스토펠레스'의 일본어 더빙을 진행한 성우 노구치 루리코와 현지 운영 담당자가 출연해 일본 정식 서비스 일정과 현지 이용자 테스트 결과, 성우 정보 등을 소개했다.

공식 SNS 캠페인 소식과 함께 '에버소울'의 세계관과 정령, 전투 및 인연 시스템을 소개했다. 또한 지난 2월 초 이용자 테스트와 지난 3월 현지 미디어 컨퍼런스에 대한 반응을 공개하고 정령 '탈리아', '아드리안', '린지' 등을 연기한 성우들의 영상도 발표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3월28일부터 '에버소울' 현지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사전등록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정령 '캐서린'과 '에버스톤' 등 게임 내 보상을 제공하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현지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에버소울' 일본 출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일본 서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