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는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에 신규 던전 비명의 고문실을 업데이트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비명의 고문실은 새로운 보스와 몬스터가 담긴 2성 등급의 신규 협력 던전이다. 이용자들은 던전에 입장해 보스 '칼리그라스'를 처치하고 망령기사의 무적각반, 나락살수의 무아바지, 날개바람의 해일바지, 세계수의 섭리바지 등 다양한 영웅 2단 아이템과 함께 차원의 영혼석: 칼리그라스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엔씨는 기원석/차원석 점령전 선포 시스템도 추가했다. 점령전 참여를 희망하는 길드는 시작 36시간 전부터 24시간 전까지 점령석을 소유한 길드에게 전쟁 선포를 할 수 있다. 매칭 결과는 점령전 시작 12시간 전 공개되며, 규칙에 따라 매칭된 최대 3개 길드가 분리된 공간에서 점령전을 진행하게 된다.
엔씨는 'TL'에서 5월8일까지 '저항군이라면? 더블 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협력 던전 클리어 시 보상 상자 2개 소환, 필드/아크 보스 처치 시 정벌 참여 포상 상자 2배, 매일 계약의 증표: 차원 900개 우편 지급, 매일 게임 내 재화 솔란트와 숙련도 획득량을 두 배로 높여주는 성장의 열매 3개 지급, 활동 점수 2배 적립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마을의 교환 NPC를 통해 차원의 영혼석을 교환하거나 1/2성 차원의 영혼석 선택 상자를 만들 수 있는 ‘D.I.Y! 차원의 영혼석!’, 14일 동안 게임에 출석해 424만 솔란트 등을 획득 가능한 ‘리치오의 리치한 선물!’, 424 솔란트로 +3 특급 저항군 무기/방어구 선택 상자를 구매 가능한 '강화 장비 특별 보급!’ 등의 이벤트가 열린다.

'TL'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