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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이모탈, 신규 직업 '격풍사' 23일 출시

디아블로 이모탈, 신규 직업 '격풍사' 23일 출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MMOARPG 게임 '디아블로 이모탈'이 23일 신규 직업 '격풍사(Tempest)'를 선보인다.

디아블로 이모탈의 여덟 번째 직업인 격풍사는 쌍검을 휘두르는 민첩한 전사로, 노도와도 같은 폭풍을 자유자재로 부리며 바람과 파도로 적을 으스러뜨리는 능력을 갖췄다. 기존 직업과 마찬가지로 디아블로 이모탈 이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플레이 가능하다.

격풍사는 이브고로드 너머 서부 대륙의 북쪽에 위치한, 폭풍에 찢기고 안개에 갇힌 '추위의 제도'에서 추방된 자라는 배경을 가지고 있다. 이 직업은 마음이 순수한 사람들 사이에서 엄선되어 동족을 보호한다는 목표를 위해 성장하고, 칼춤과 파도걸음, 항해술 훈련을 받은 신비로운 전사다.

디아블로 이모탈 이용자는 23일부터 격풍사의 독특한 기술 조합을 만나보고, 크사트라 여제의 지혜를 가르쳐 줄 수 있도록 설계된 직업 맞춤형 퀘스트에서 이를 직접 시험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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