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은사막'은 2014년 12월 17일 출시해 올해 서비스 10주년을 맞았다. 10년 간 모험가들과 게임을 넘어 일상까지 함께하며,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 모험가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10주년 특별 페이지를 10년 간 검은사막의 다양한 모험을 함께 돌아보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최초 4개 클래스로 시작한 이후 총 27개까지 늘어난 클래스와 작은 '올비아 마을'에서 ▲발렌시아 ▲대양 ▲오딜리타 ▲끝없는 겨울의 산 ▲아침의 나라 등 검은사막의 주요 지역 업데이트, 모험가들과 함께한 다양한 추억을 확인하고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꾸몄다.
전 세계 모험가들이 직접 그린 다양한 작품을 모아 볼 수 있는 '추억을 담다 전(展)'과 10년 간 진행한 주요 글로벌 행사의 영상들도 확인할 수 있다. 검은사막 10년 간의 주요 업데이트와 업데이트 당시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에피소드 등과 모험가들이 검은사막에 보내준 사연도 볼거리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10주년 특별 페이지 오픈을 시작으로 다양한 10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인게임 이벤트 외에 모험가들을 직접 만나서 함께 10년 간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10주년 특별 페이지는 전 세계 모험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12개 언어로 제공한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